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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디스플레이션 deflation

by 모주마미 2023. 10. 10.

디플레이션(영어: deflation)

디플레이션은 한 경제 내에서 재화와 서비스의 일반적인 가격 수준이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하락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경제 현상으로, 즉 물가가 상승하기보다는 하락하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과 반대되는 현상이다.

 

디플레이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가격 하락: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제품에서 주택, 심지어 임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하락을 경험한다.

 

소비자 지출 감소:

디플레이션은 소비자 지출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미래에 더 나은 거래를 기대하기 위해 구매를 미루기 때문이다. 통화가치 상승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통화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투자나 지출보다는 현금을 보유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경기둔화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부채 부담: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함에 따라 부채의 실질 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대출자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채무불이행과 채무불이행을 야기할 수 있다.

 

경기침체:

디플레이션의 장기화는 소비지출의 감소, 기업투자의 감소, 경제활동의 약화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나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

 

중앙은행 대응:

중앙은행들은 종종 금리인하, 양적완화(통화공급 확대) 등 확장적 통화정책을 시행하여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고자 하며, 이러한 정책은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디플레이션의 원인:

농산물 가격 등 경제의 한 부문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다.

자산 가격 거품의 붕괴, 과도한 통화 긴축, 과잉설비 및 과잉 공급, 생산성 향상 등이 있다. 디플레이션은 정부가 세금을 너무 많이 거둬들이거나 정부의 재정 지출이 적을 때 일어난다. 또 저축된 돈이 투자되지 않을 때나 금융 활동 침체 등의 원인으로 돈의 양이 부족하여 일어난다.

인플레이션이 물가 상승을 동반한 경기의 과열을 의미한다면, 디플레이션은 물가는 물론 경제 전반에 걸쳐 가라앉는 무기력한 증세다. 인플레이션은 광범한 초과수요가 존재하는 상태임에 비해 디플레이션은 광범위한 초과공급이 존재하는 상태다. 디플레이션 상태에서는 일정한 소득을 얻는 근로자나 금전 채권자·수출업자는 유리하지만, 생산자·수입업자·금전 채무자 등은 불리하다.

 

디플레이션이 나타나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이 내려가고, 소비와 생산도 위축되면서 돈이 돌지 않아 이론적으로 실질금리 상승효과, 실질임금 상승효과, 실질 채무부담 증가 효과를 가져온다. 세계 경제는 주로 인플레이션에 시달렸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에게 디플레이션은 생소한 개념이지만 1930년 이전에는 디플레이션이 오히려 빈번하게 발생했다. 다수의 경제학자는 디플레이션을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한 현상으로 간주한다. 과거의 공황이나 대공황이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촉발되었음을 상기시키며 ‘디플레이션의 가공할 파괴력’을 우려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중간 정도의 디플레이션은 생산성 향상의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도 있지만, 심각하거나 장기화하는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임금 하락, 사업이익 감소, 경기 위축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보다 더 다루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정책 입안자들의 관심사이며, 부정적인 부작용을 피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적 대응을 찾는 것은 매우 민감한 일이며, 구체적인 조치는 경제 상황과 디플레이션 압력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결론>

경제상 거래에서 사회적으로 통산 필요한 양 이하로 통화가 수축하여, 그 까닭으로 화폐의 가치가 상승한다. 즉 물가가 하락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인플레이션과는 정반대의 상태이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에의 통화 적 대책으로서의 재정자금의 인상, 재할인율의 인하, 판매 오퍼레이션 등의 결과가 일어난다. 이와 같은 디플레이션은 의도적인 정책에 의한 것이므로 차츰 소멸하여 가는 것이다. 그리고 과잉생산으로 인한 불황도 디플레이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임금이나 물가는 내리는 방향으로는 변동이 어려운 경향이 있으므로 자연적으로 디플레이션의 상태가 나타나는 일은 드물다. 디플레이션 때에는 기업의 도산이 늘고, 전체적인 기업활동은 정체하고, 생산의 축소가 이루어진 결과 실업자가 증대한다. 또 임금이나 봉급의 지배·결재나 절하의 사태도 야기될 수 있다. 한편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에 편승하여 대기업으로 흡수 합병이 이루어지고 독점적 지배가 강화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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